카사노바의 유혹 제 3원칙, “열정으로 공략하라”(1)
카사노바는 “나는 미치도록 여자를 사랑했다. 하지만 언제나 여자보다 자유를 더 사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나는 여성을 위해 태어났다는 사명을 느꼈으므로 늘 사랑하였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하여 내 전부를 걸었다.", “사랑하는 여자의 소망은 지상명령과 같다.”라고 말한다.
카사노바의 행적을 보면 그는 언제나 한 사람의 여성을 대할 때는 자기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미친 듯이 사랑했었음을 알 수 있다.카사노바는 표적으로 삼은 상대에게 항상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화려한 언변으로 나타나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정신은 그대로 전달돼 모든 여성들을 매료시켰던 것이다.
바람둥이에게 넘어가는 여성들은 바람둥이의 외모와 매너에 반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성들의 눈을 멀게 하는 결정적 포인트는 바람둥이의 당당함과 불 같은 열정이다. 진정한 바람둥이들은 거절 당할수록 더 도전적이고 열정적이다.
오히려 그들은 거절하지 않는 여성들에게는 다가가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집요하고 끈질기다. 여성들은 그런 열정을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순수한 다짐으로 해석한다. 그래서 여성들이 마음을 여는 순간, 바람둥이들은 또 다른 여성에게로 떠날 준비를 한다.
연애든 세일즈든 성공의 핵심은 당당함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불같이 뜨거운 열정이다.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카사노바처럼 애끓는 심정으로 고객을 대해보라.카사노바가 모든 것을 바쳐 상대의 가슴에 불을 지피듯, 세일즈맨은 팔기 위해 고객의 가슴에 불을 지필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열정이다.
프로의 세계는 ‘스타는 사라지고 독종만 살아남는다’는 말이 있다. 독종이란 집념과 몰입의 고수들이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무려 60여 년간 집필했었고, 추사 김정희는 70평생 10개가 넘는 벼루에 구멍을 뚫고 천 자루의 붓이 부러질 정도의 집념으로 추사체를 완성했다. 모든 사람들은 그가 가진 열정만큼 성장하는 법이다.
자기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사람들은 모두다 한결 같이 자기 일에 대해 용암처럼 솟구치는 열정을 갖고 있다. 미국의 경영연구기관인 스펜서 스튜어트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50대 기업 CEO들의 두드러진 공통점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타는 열정’이라고 했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이란 미치지 않으면 고수의 경지에 이를 수 없다는 말이다. 이 세상을 변화시킨 주역들은 끝없는 호기심과 기발한 발상, 그리고 엉뚱한 상상력을 가진 멋진 미치광이들이었다.미쳐야 미친다. 몰입, 열정, 혼신의 힘을 다해야만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무엇인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하면,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TV프로에서 엄홍길대장에게 "왜 산에 올라갑니까?" 라는 질문에 '산이 거기 있으니 간다' 라는 이런 말이 아니고 "나는 건강을 위해서 등산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취미생활로 산을 가는 것도 아니다. 돈벌이나 건강, 명예나 이런 것과는 상관없다. 그냥 산을 보면 미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그렇다. 프로와 아마의 차이는 자기가 하는 일에 '미쳤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다. 안 미치고 대충 또는 취미로, 돈벌이로, 명예로 한다면 그는 아마추어다.
다중지능이론을 주창한 하워드 가드너박사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한 끝에 그 결과를 한마디로 정리했다. ‘목숨을 걸어야 한다.’우리는 ‘필사적(必死的)인 노력’이란 말을 많이 한다. 말 그대로 죽기를 각오한 노력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죽기를 각오하고 노력해 본적이 있는가?
카사노바를 바람둥이의 전설로 만든 가장 큰 무기는 여성을 향한 불같이 뜨거운 열정과 인내력이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성공을 이루는 데 필수적 자질은 ‘좌절 앞에 굴하지 않는 의지’이다. 좌절 앞에 굴하지 않으려면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열정을 뒷받침하는 힘이다. 진정한 세일즈 프로에게 필요한 것은 고객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좌절 앞에 굴하지 않는 의지이다.
https://hongikbuza.tistory.com/
돈도불이
세간 속에 도(道)가 있다. 부(富)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는 일은 세간의 일이지만 동시에 도(道) 닦는 일이다. 도(道)를 알아야 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부와 가난함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hongikbuza.tistory.com